우리집 첫냥이 젬마랍니다.
사연많고 손많이가는 아이예요..
생일 : 2013. 9. 20.
품종 : 페르시안 친칠라
성격 : 전형적인 고양이
전형적인 고양이 스타일이며 깔끔은 혼자 떨고있어서 누가 배변한곳엔 배변하지 않으려하는..
덕분에 화장실에.. 현관에.. 홀로 배변을.. ㅡㅡ
이불을 봐도 배변실수..
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고있어야하지만.. 덕분에 부지런을 더 떨어야하고..
힘들때 실수해주시면 너무 화가날때도 있지만..
한번씩 본인이 아쉬울때 애교부리는거에 녹지않을수가 없죠 ㅎ
원래 데리고 있던분이 1년넘게 데리고 있다가 상황이 여의치않아 분양하는데 데려왔어요..
첫고양이라 원래 고양이들 성격이 저런건지 알았어요 ㅎ
마음을 주기까지 좀 걸리긴 했는데 그런만큼 정도 많이 들었어요
딸아이와 특히 정이 돈독해요.
마주치면 꾹꾹이 해주는사이랍니다. ㅎ
자주자주 빗질해줘야 털이 뭉치지 않아요^^
울집애는 특히 방문은 닫아놓아야하며.. 현관과 화장실앞을 수시로 주시해줘야합니다. ^^
혼자있는걸 좋아하니 기분 잘봐가며 만져야해요..
기분상관안하고 만졌다가는 1초에 6타치는 냥이펀치 퐝퐝!! ㅎ
그래도 괜찮습니다.. 고양이는 사랑이니까요.. ♥